산우회 회장 인사말

                          

                      

 

1회 산우회가 발족한 지 어언 4년 반이 되었습니다.

매월 첫째 토요일 산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즐거움으로 배낭을 꾸립니다.

그래서 명칭도 산악회나 등산회가 아닌 ‘산우회’입니다.

 

우리 산우회의 모토는 ‘적당한 산행과 잘 먹기’입니다.

친구들의 산행능력을 감안해 무리하지 않은 코스로 등산을 합니다.

또, 안은섭 총무의 빼어난 음식솜씨로 산에서 계절별미를 즐깁니다.

 

그간 부지런히 산행한 친구들의 건강이 좋아진 데 보람을 느낍니다.

산행이 재미있다보니 날로 회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동참하지 못하고 있는 친구들, 환영합니다.

 

논어에 지자요수(知者樂水), 인자요산(仁者樂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혜로운 이는 물을 좋아하고, 어진 이는 산을 좋아한다는 뜻일 겁니다.

산수(山水) 즉, 자연과 가까이하면 어질고 지혜롭게 된다는 말이 아닐까요.

 

나이 들어감에 따라 ‘건강’이 우리의 가장 주된 관심사입니다.

등산을 통해 인성을 가다듬고, 친구와 건강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1회 산우회의 문은 항상 활짝 열려있습니다.

 

                                            2009년 1월

 

                                     허정회 드림

회장(허정회), 총무(안은섭), 재무(진영주), 대장(신필호)